소니는 유럽 멀티미디어 협회인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수여하는 ‘2014-2015 EISA 어워드’에서 총 6개 제품이 ‘올해의 베스트 프로덕트(Best Product)’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ISA는 유럽 19개국, 약 50여 개의 음향, 영상, 사진과 모바일 기기 매거진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멀티미디어 협회다.
이번 어워드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소니의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최고사양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R’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Ⅲ’ △4K 캠코더 ‘AX100’ △방수 태블릿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4K 초고화질(UHD)TV 브라비아 ‘KDL-65X9005B’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하는 HDD 오디오 플레이어 ‘HAP-Z1ES’ 등 총 6종이다.
소니는 “이번 수상으로 2010년 이후 5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을 이어나가며 다시 한 번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