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최병우)가 음악서비스 ‘무브(MUV)’의 명칭을 ‘달콤뮤직’으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칭을 바꾸고, 앱을 리뉴얼 하면서 음원 재생 시 제목 음성안내 기능 및 춤추는 가사 기능, 타이머를 통한 슬립 기능 등의 콘텐츠를 보강했다.
‘달콤뮤직 론칭 기념으로 선물증정’ 멤버쉽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달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면 달콤커피 매장에서 여름 신메뉴와 달콤보틀을 준다. 온라인에서는 1200회 스트리밍 이용이 가능한 6개월 기간제 이용권을 구매하면 달콤보틀과 MP3 무료다운(30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달콤뮤직은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달콤커피에서 음료 구매시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권병민 달콤뮤직 본부장은 “달콤뮤직은 달콤커피와의 제휴를 통해 마시는 즐거움까지 더해주는 음악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