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이어폰·헤드폰 보상판매 범위 확대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기존 이어폰·헤드폰을 반납하면 하이레졸루션오디오(HRA) 이어폰·헤드폰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사운드 업그레이드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간은 9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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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 소니는 고객 요청에 부응해 대상 제품을 소니 제품에만 한정하지 않고 모든 브랜드 제품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보상판매 할인 혜택으로 구매 가능한 제품은 MDR-1RMK2 와 MDR-10R 헤드폰 시리즈, XBA-H 이어폰 시리즈 등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HRA 프리미엄급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보상 판매 대상 제품은 실제 작동 가능한 소니 정품을 비롯한 타 브랜드 제품들 중 외관이 파손되지 않은 제품만 해당되며, 반납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니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오픈몰의 소니 MDR 공식 판매처와 오프라인 주요 소니 MDR 공식 판매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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