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IDEC, 8월 29일 `제4회 지능형 차량용 전자 워크샵` 개최

한양대반도체설계교육센터(한양대IDEC·센터장 신현철)가 8월 29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3공학관에서 ‘제4회 지능형 차량용 전자 워크샵’을 연다.

지능형 차량은 기계·전자·통신·제어를 기초로 차량의 안전성·편의성을 높인 자동차를 말한다. 전기·전자·컴퓨터 센서 제어 기술을 융합한 정보통신시스템을 사용해 거리 감응형 순항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량용 영상 비전 시스템 등에 이어 자동 운전 기능까지 제공되는 차량을 뜻한다.

이번 워크샵은 산학연 전문가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의 산업부 연구개발(R&D) 지원 방향과 자율주행 플랫폼, 지능형 차량용 영상 비전 기술,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환경 인식,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전장용 시스템온칩(SoC)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신현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샵이 지능형 차량의 혁신적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내외에서 연구 중인 지능형 차량 기술 정보를 나누고 산학연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400-4079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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