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비토(Vito)는 헬스용 실내 자전거 머신이다. 디자인만 독특한 게 아니라 상단에 태블릿을 끼워두면 이를 보면서 운동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이용해서 페달 무게를 조절하거나 매일 달린 일별 그래프를 통해 운동 성취도를 볼 수도 있다. 밖에서 달리고 있는 것 같은 레이싱 모드를 이용할 수도 있고 목표 달성 여부를 체크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사용자의 상태도 볼 수 있다고.

페달 모양도 잘 보면 본체 디자인과 비슷하다. 태블릿 하나를 얹고 연동시켰을 뿐이지만 혼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운동에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아직 출시된 제품은 아니며 컨셉트 디자인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