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함께 오는 31일까지 ‘제1회 희망풍차와 함께 하는 티브로드 신바람 나눔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브로드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국내에서 가장 더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대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티브로드는 지난 21일 대구서구노인회(80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50대),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10)에 선풍기를 각각 전달했다.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취약 계층과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 225대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영 티브로드 대구사업부장은 “지역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