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5억원 전달

LG는 광주에서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원씩 총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LG 측은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다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사명감을 기리는 한편, 가족을 잃은 슬픔이 큰 유족을 위로하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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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관계자는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은 5명의 영웅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의 모습을 귀감으로 삼고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같이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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