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은 여름방학을 맞아 ‘윤선생 스피킹 콘테스트 2014’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윤선생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어 말하기 UCC 뽐내기 대회다. 영어 말하기 실력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나 다음TV팟에 올린 뒤 해당 페이지 인터넷 주소를 이벤트 사이트에 내달 21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콘테스트 미션은 총 3가지다. 윤선생 교재나 스마트베플리의 학습노하우를 담은 ‘이렇게 공부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동물, 취미 등을 소개하는 ‘내가 좋아하는 것’ 주제의 제한 없이 말하는 ‘자유롭게 말해요’ 중 하나를 선택, 응모할 수 있다.
영상분량기준은 총 1분 이상이고 이 중 30초 이상을 영어로 말해야 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참가 동영상을 연령 부문별로 구분하여 심사한다. 미취학,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이상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준별로 보다 공정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수상자와 시상내역도 확대했다. 통합대상자 1명을 포함해 총 661명에게 수상의 기회를 부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참가하는 모든 회원에게는 참가인증서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9월 17일 이벤트 사이트에서 발표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