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이 음악포털 벅스4.0 공개를 앞두고 티저 페이지를 19일 얄았다. 벅스 앱 4.0은 2년 만에 이뤄진 업데이트다.
네오위즈는 ‘홈 화면 변경’ ‘앨범 차트’ ‘개인화 추천’ 기능 등을 통해 벅스만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개인화 추천’ 기능은 이용자의 청취 기록 및 이용 패턴을 분석해 음악을 추천해 주거나, 작년 같은 시기에 들었던 음악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신규 앨범을 발매하면 알림 서비스도 받게 된다. ‘벅스 라디오’를 이용할 경우 자동 맞춤 선곡이 제공된다.
홈 화면 변경을 통해 각자의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26개의 음악 장르 별로 메인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인기 앨범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앨범 차트’ 기능도 눈에 띈다. 음질 향상 솔루션 ‘래드손’과 음량 손실이 없는 고급 이퀄라이저 시스템을 적용한. 고음질 서비스 역시 한층 강화한다. 네오위즈는 벅스 앱 4.0을 내달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