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위드조이, 필름 스피커 `액자 겸용 멀티 스피커`

위드조이(대표 김대현)는 필름 스피커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액자 겸용 멀티 스피커’는 필름 스피커를 기반으로 초소형 전용 앰프를 사용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필름스피커는 전극이 흐르는 압전필름(PVDF)에 특수막을 코팅해 진동을 소리로 바꿔주는 스피커로, 종잇장처럼 얇게 만들 수 있다. 서브 스피커를 연결하면 음악을 스테레오로 즐길 수 있다. 이어폰을 연결해 마이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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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조이의 필름 스피커 `액자 겸용 멀티 스피커`

특히 이 제품은 스피커 기능 외에도 액자로 사용할 수 있다. 좌우로 회전시켜 세로, 가로 방향의 모든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제품 뒷면에 달린 필통을 이용해 필기구도 수납할 수 있다.

제품 하부 및 우측 공간에 회사, 동창회 등 단체 로고나 심볼 등을 인쇄해 기념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현재 독일, 미국, 인도네시아 매장에 입점돼 판매 중이다.

김대현 사장은 “제품을 설계할 때부터 사용자 마음을 헤아려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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