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창문 없는 조종석’ 꿈꾼다

[테크홀릭] 제트기 조종실에 창문이 사라진다? 에어버스가 제트기를 위한 창문 없는 조종실 특허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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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젠서(Seattle Post-Intelligencer) 7월 3일 보도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유럽항공우주기업인 에어버스가 신청한 특허 번호는 US20140180508 A1. 에어버스는 가상 조종을 위해 화면을 탑재한 조종석에 대한 특허를 낸 것. 창문 대신 홀로그램을 포함한 영상으로 외부를 볼 수 있게 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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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공기역학적으로 보면 기수는 지금처럼 앞쪽 창에 있는 게 이상적이다. 하지만 기수에 레이더와 착륙장치, 조종석 등 다양한 조건을 넣으려면 곡면 반경을 크게 해서 더 복잡한 형상과 구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감안해 조종석을 기내에 있는 다른 위치로 옮겨 제트기 비행을 가상으로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하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게 이번 특허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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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가 특허로 신청한 바에 따르면 조종석은 화물창이나 꼬리 등 기내 어디든 배치할 수 있다. 유리 같은 투명창 구조만 없애면 굳이 조종석을 앞에 배치할 필요가 없다. 특허 신청에는 이를 위해 홀로그래피 영상을 보여주는 레이저 장치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또 지상에 있는 보조 조종사 홀로그램이나 실제 1종 이상 비행계기용 홀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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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번에 에어버스가 낸 건 말 그대로 특허 신청, 출원을 했다는 것에 불과하다. 실제로 에어버스가 구상하는 특허를 구현하려면 양방향 홀로그램이나 가상 비행계기판 등에 대한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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