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아, 이영수 한국 지사장 선임

비트리아는 새로운 한국 지사장으로 이영수 전 씨씨미디어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영수 신임 지사장은 지난 2000년 당시 국내에서 원투원 개인화마케팅 기술을 개발해 국내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시장을 선도했다. 2006년 대만기업과의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중국, 대만, 미국을 포함한 해외 글로벌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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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리아는 이 지사장 선임을 계기로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기존 금융권은 물론 제조, 유통, 공공 등 실시간 빅데이터 프로세싱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영수 신임 지사장은 “단순히 한국 지사에 머물지 않고 국내 성공사례를 세계에 보급, 확산하는 선도적 연구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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