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11일 개소했다.
경북TP 내 글로벌벤처동 3층에 문을 연 센터는 향후 3년간 국비 3억7500만원으로 1인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용면적 169㎡ 규모에 1인실 16개실, 2인실 3개실과 창조카페, 회의실 등을 갖췄다.입주기업은 센터내 복사기와 팩스, 프린터기 등 사무기기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창업 및 경영관련 교육, 마케팅지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TP는 지난달 1인 창조기업 1차 입주자를 모집, 전문기업 7개사와 예비창업자 1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2차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