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는 머크 세로노 학술상(대한생식의학회 최우수 논문상)에서 김성훈 교수(울산대 아산병원)와 김남근 교수(차의과대학교)가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머크 세로노 학술상은 생식의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연구 실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지난해 SCI지에 출간된 논문을 대상으로 했다. 난임 치료의 선두 주자인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는 한국 내 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머크 세로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