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정보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제27회를 맞는 정보문화의 달은 ‘연결된 세상, 꿈꿔온 미래,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내걸었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정보문화의 달 행사 초점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조 정보문화 확산과, ICT를 통해 구현하는 나눔·소통·봉사와 정보화역기능예방에 맞췄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9일 기념식을 비롯해 캠페인·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념식은 정보문화 유공자 시상과 창조적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 인터넷상용화 20년·모바일 30년 기념 정보문화 아카이브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청소년에게 ICT 비전을 제시하고 ICT 전문가로서의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가 경남 창원, 충북 영동,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안양사이버과학축제(경기), 건전한 정보문화 뮤지컬(구름빵) 공연(강원), 꿈 무지개 미디어 체험세상(전북) 등 지자체별로 다양한 정보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주요 행사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정보문화포털(www.digital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