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세종청사 LED조명 구축 사업 수주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세종시 정부청사 3단계 관급자재 구축사업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스템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LED 조명시스템 구축사업에는 인크룩스·엘티스·미미라이팅·블루싸이언스 등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다. 솔라루체는 지난해 23억9000만원 규모의 정부세종청사 2단계 2구역 사업에 이어 31억원에 달하는 3단계 사업도 수행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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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루체의 LED 조면 `엣지(Edge)` 평판 시리즈.

정부세종청사의 3단계 구역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법제처, 소방방재청, 국세청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솔라루체는 해당 사무공간과 복도 등에 자사 대표 제품인 에지(Edge) 평판 조명 시리즈 총 1만3100개를 설치한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앞으로 연구개발에 더욱 힘써 공공과 민간 시장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