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13개 스타트업이 ‘2014 DB-스타즈(stars)’에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사업 대상 13개 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338개 팀이 응모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부는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1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6~9월까지 4개월간 전담·기술멘토의 일대일 지원을 받는다. 개발지원금 4000만원과 법률서비스, 투자유치 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데이터는 불확실한 시장을 극복하는 스타트업 의사결정의 핵심 도구”라고 말했다. 지난 30일 개최된 전담멘토-멘티 매칭 협약식 체결 후 멘토 멘티가 함께 기념촬영 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