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지난 올해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CDCS) 자격시험에서 34명의 직원이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누적 합격자수가 170명에 달해 시중 은행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CDCS란 영국은행협회 산하 금융연수원(IFS)과 미국국제금융협회(IFS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인증한 신용장 관련 국제공인자격증이다.
자격시험에 합격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가점이 주어지며, 농협은행은 이들 인력을 미래의 외국환 사업을 이끌고 나갈 주축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