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이 대기업 판매 제품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개발비를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연구개발(R&D)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CJ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우수 제안과제에 과제당 연간 2억원 내외 R&D 비용을 지원하고 CJ가 성공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CJ는 선정된 과제의 기술개발부터 마케팅과 유통 단계까지 지원한다.
대상 과제는 오는 6월 12일까지 신청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선장한다. 경기과기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