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ycc.ac.kr 총장 최재영) 총학생회가 이번달 개최하기로 한 MT를 취소하고 관련 행사비 전액을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총학생회의 소식을 전해들은 이 대학 교직원들도 성금 전달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이들은 총 2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현규 총학생회장(경영학과)은 “매년 5월이면 전국에서 재학생과 가족 등 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세월호 사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데 다 같이 공감하고 행사비를 성금으로 내게 됐다”고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