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년 연속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SK텔레콤이 아시아 지역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Telecom Asia Award)’에서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Best Mobile Carrier)’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 통신사업자 중 최고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로, SK텔레콤은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SK텔레콤은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차별적 기술력 △차세대 통화 플랫폼 T전화· 홈 허브기기 B 박스 등을 개발한 혁신성 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선도적 기술 개발과 LTE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CEO(Telecom CEO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3년 연속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 수상은 세계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해 온 SK텔레콤의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SK텔레콤은 향후에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를 대표하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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