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는 마세라티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14 G-서울 국제 아트 페어’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이 전시회에서 국내 유명 예술 작품과 공동으로 전시 공간을 꾸미고 최고급 세단 ‘콰트로포르테’를 예술품으로 표현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 캠페인인 ‘아트 비욘드 테크놀로지’ 콘셉트를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마세라티 갤러리에 이탈리아의 역사적 건축물과 거리, 풍경을 담은 박승훈 사진작가의 이탈리안 시리즈 작품을 전시한다.
FMK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기술과 감성, 자동차와 예술작품이 공존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마세라티가 가진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