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신작 모바일게임 ‘튠오브갓’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올레마켓에 출시했다.
튠오브갓은 웹게임 ‘신곡’을 모바일로 옮긴 작품이다. PC의 방대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롤플레잉게임(RPG)에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접목했다. 수많은 종류의 던전과 보스전 등으로 치열한 전투의 묘미를 체험하면서 육성 시스템, 농장, 길드 등을 즐기며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북미에서는 ‘워튠(Wartune)’으로 서비스해 웹게임보다 더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사용자에게 정통 RPG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쿤룬코리아는 튠오브갓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저녁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열리는 월드보스 전투에 참가하고 스크린샷을 찍어 인증하는 사용자 중 추첨으로 문화상품권과 6만원 상당의 ‘옥토끼 패키지’를 제공한다.
게임 내 ‘전사’ ‘마법사’ ‘사수’ 중 자신에게 가장 맞을 것 같은 직업 하나를 선택하는 사용자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직업선택 패키지’를 지급한다. 튠오브갓을 설명하는 문장 중 빈칸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으로 신작 액션 영화 ‘니드포스피드’ 예매권과 2만원 상당의 ‘하드코어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