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여객기 내측 유리로 `크리스털 캐빈 어워드` 수상

독일 특수유리 회사 쇼트는 여객기 내 측면 유리창으로 사용된 ‘센세이션 커버글라스’로 ‘크리스털 캐빈 어워드’ 소재·부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쇼트 유리는 방염 및 기계적 신뢰성 등을 충족하면서도 기존 항공기 내 측벽 창 유리로 사용된 플라스틱 소재보다 더 가벼워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스크래치 저항성도 높아 교체 빈도가 낮다. 또 탑승객이 바깥 풍경을 더욱 깨끗하고 오래 즐길 수 있다.

크리스털 캐빈 어워드는 항공기 내부의 탁월한 혁신에 대해 평가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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