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 인베스트코리아 서포터즈 2기 발족

Photo Image
KOTRA는 9일 25개국 유학생 35명으로 구성된 한국 투자환경 홍보대사 `인베스트코리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국, 중국, 호주, 스위스, 불가리아, 싱가폴 등 다양한 국적의 서포터즈 유학생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 투자환경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 인베스트코리아(IK:Invest Korea)는 9일 25개 국가 출신 유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인베스트코리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외국인투자기업·국내 강소기업 동반성장의 모범사례인 씨스코를 필두로 5개월 동안 한국에서 성공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방문해 한국의 투자 환경을 탐구한다. 탐방기를 작성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게재,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 요인 등을 알릴 계획이다.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한국은 21세기 이후 지속적 경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인재를 갖춘 나라”라며 “한국의 우수한 인력 및 높은 잠재력을 다른 나라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기원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활동으로 전 세계에 한국만이 가진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