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김종준)은 기아자동차 구입 고객에게 10만원을 지원해주는 ‘기아차 통장’을 출시했다.
이 통장은 가입 날짜에서 2개월이 지나고 3년 안에 기아차를 구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현재 판매되는 ‘기아차 마련 적금’의 지원금과 중복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통장 가입자는 타행 이체 수수료, 자동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고 환율 우대, ‘하나컬처클럽’을 통한 공연 할인 등의 부가 서비스도 받는다.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