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종만 현 사장(사진)을 제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했다. 박 사장은 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수도권 기획사의 대구유치, 전시컨벤션의 질적 성장을 유도해 흑자경영 지속 등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만 사장은 연임에 대해 “전시컨벤션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지속적 성장을 이어나가야하는 시점에 중임을 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또 “엑스코가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인프라 확충 및 유치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영,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