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이집트, 베트남 등 16개 개발도상국 항공 관계자들이 오는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주간 한국의 항공안전시설 운영기법을 배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에서 국제항공기기구(ICAO) 지원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항공외교를 강화하고 전 세계 항공분야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개도국 항공관계자를 무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교육이 국내 항행안전장비 업체의 수주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