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대표 신종현)은 대전지사를 설립, 1일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중·남부권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고객현장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LIG시스템은 서울본사와 대전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백오피스 기술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실시간 협업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종현 LIG시스템 대표는 “향후 3년 안에 전체 공공 IT예산의 50% 이상이 충청과 전라지역 이동할 것”이라며 “대전지사를 교두보 삼아 지역고객 밀착 지원서비스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