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국민연금공단 망분리 시스템 구축

시트릭스(대표 오세호)는 국민연금공단이 자사 데스크톱가상화 솔루션인 ‘젠데스크탑(XenDesktop)’을 도입해 본부 전체직원의 망분리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데이터 보안강화, 사용자의 불편함 최소화, 향후 IT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경제성 극대화에 초점을 ?춰 논리적 망분리 방식의 솔루션을 선정했다. 공단은 논리적 망분리 방식뿐 아니라 물리적 망분리 방식도 검토했지만 사용자가 2대의 데스크톱PC 사용에 따른 공간과 관리포인트를 최소화하는 논리적 망분리방식을 선택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2년 파일럿프로젝트로 젠데스크탑을 활용한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부 직원 800명에 대한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 구축하고 앞으로 전 공단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