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어(대표 박지수)는 정통 모바일 소수접속자롤플레잉게임(MORPG) ‘엘가드 랜서’를 출시했다. 구글플레이 출시를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새롭게 던전, 캐릭터, 레전드 퀘스트, 날개 아바타 등을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한 신규 던전 ‘이계의 공간’은 60레벨 이상 사용자만 입장할 수 있다. 높은 난이도인 만큼 최고의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이계의 여왕 ‘셀레릭트’를 제거하면 신규 무기인 60레전드 제작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여성 신규 캐릭터 ‘랜서’는 창을 주무기로 수련해 자신의 한계를 극한까지 끌어올린다. 강력한 스킬과 달리 귀엽고 앙증맞은 소녀의 모습이어서 반전 매력을 갖췄다. 기존 장비에 신규 아바타인 ‘에테르 날개’를 추가해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VIP시스템과 페이스북 계정 로그인 기능을 추가했으며 연락처 연동 시스템 등 편의성을 높였다.
박지수 바이코어 대표는 “극한의 액션성을 자랑하는 엘가드 랜서를 구글 플레이에서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신규 던전, 캐릭터 등 방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진정한 액션 RPG에 목말라 있는 사용자 갈증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