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내 불임환자는 19만 명을 기록, 이 중 남성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만 보면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최근 5년 사이 남성 환자의 증가 폭은 여성 환자의 네 배가 넘어 남성 불임의 급증을 보여줬다.
남성 불임 환자의 급증은 과거 불임의 책임을 여성에게 전가해오던 인식이 달라지고, 남성 인자에 대한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불임치료를 받는 남성들이 크게 증가한데서 비롯된다.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임신을 미루는 추세가 뚜렷해져 불임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것도 남성 불임의 원인으로 꼽힌다.
남성 불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 흡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장시간 히터를 켜고 운전을 하거나 사우나를 자주하는 경우, 꽉 끼는 바지를 입는 것은 고환의 온도를 높여 정자 생성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스마트폰의 전자파도 기형 정자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는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회복하고, 밸런스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은 그 자체로도 좋은 건강법이지만 체중감량,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주 2~3회라도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근본적으로는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성분을 섭취하고, 혈류를 좋게 해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남성 호르몬은 아연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아연이 많은 식품인 굴, 전복, 해조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양파와 마늘,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은 혈류를 개선하기 때문에 남성 불임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국의 경우 남성 불임용 건강기능식품을 보조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베키오바이오젠이 독일에서 수입, 국내에 출시한 프로퍼틸(Profertil)은 탁월한 남성 생리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아연을 비롯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셀레늄,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 성분 등을 함유한 남성용 건강기능식품이다. 복용법도 간편해 1일 2캡슐 식전/식후의 복용으로 L-carnitine, L-arginine, Vitamin-E, Folic-acid, Zinc, Selenium, Yeast Extract, Coenzyme Q-10의 특허조합의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프로퍼틸(Profertil)은 국내 공식 수입사인 베키오바이오젠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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