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벤처기업육성발전협의회는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벤처기업에 각종 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벤처기업협회는 아이디어 상품 생산을 위한 자금을 업체당 15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업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각종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180만원을 보조해준다.
또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맞춤형 방식으로 업체당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전주벤처기업육성발전협의회는 또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개발, 마케팅, 인력연계, 재직자 교육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주벤처기업협의회는 지난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시제품 개발·제작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 이들 기업이 1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여명을 고용하는데 도움을 줬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