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분야를 주력산업 중 하나로 육성하고 있는 충북테크노파크가 관련기업들의 타지역 이탈로 골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첨복단지)가 2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해 11월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가자 충북TP가 관할하는 오창에 있는 바이오기업이 하나둘 오송으로 이전하는 현상이 발생.
기업들은 첨단 장비와 시설은 물론이고 정부 연구개발(R&D) 자금 받기도 오창보다 오송이 낫다는 입장이어서 충북TP가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
오창=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