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사관학교 1기 졸업

전주대학교 창업사관학교 1기생 48명이 13일 졸업했다.

전주대 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은 졸업 직전까지 1인 매출 평균 1억원 이상에 전체 매출은 50억 원이라는 성과를 냈다. 또 4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적재산권 114개를 출원·등록했다.

고성호 졸업생은 독립전원 태양광 전기방시스템 사업을 통해 지난해 매출 8억 원을 달성했고 현재 코넥스 상장을 준비 중이다. 고 씨는 “맞춤형 교육지원과 전문 책임멘토링, 전담매니저들의 도움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형규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졸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술지도와 지속적인 맞춤형 사후지원으로 초기 창업 기업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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