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다이텍연구원과 첨단 섬유소재 개발 협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원장 송재빈)은 첨단 섬유소재 연구기관 다이텍연구원(원장 전성기)과 융·복합 섬유 신소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Photo Image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4일 서울 서초구 본원에서 다이텍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융?복합 섬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송재빈 KCL 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전성기 다이텍연구원장(〃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KCL과 다이텍연구원은 △생활·산업 분야 융·복합 섬유 신소재 공동 연구 △슈퍼섬유 활용 제품 관련 시험평가 및 신뢰성 확보 △융·복합 소재 관련 성능 표준화 및 적합성 평가 △연구 시설 공동 활용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재빈 KCL 원장은 “섬유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미래 신소재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