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거점별 채널 강화해 지역영업 활성화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지역 거점별 채널망을 확대해 판매와 기술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과 정부 부처 지방 이전 본격화 등으로 지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지역 거점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전문 업체와 협력해 지방 소비자에게 보다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투비소프트는 부산 BS금융그룹의 IT 전문회사 BS정보시스템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최용호 투비소프트 국내사업부문 사장은 “전국 채널망을 구축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플랫폼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대고객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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