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데이빗 굴든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승진 임명됐다.
조 투치 회장은 변함없이 EMC 회장직을 수행하며 EMC와 자회사인 VM웨어·피보탈과의 연합전략을 주도한다. 한국EMC는 10일 이 같은 본사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2002년 7월 EMC에 합류한 데이빗 굴든 CEO는 재무·영업·기술·서비스·마케팅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VM웨어 등 70여개 기업의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EMC 제품군과 사업영역도 확대했다. 조 투치 회장은 “신인 CEO와 VM웨어, 피보탈과의 사업연합 전략을 강화, 다양한 신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