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6개 기업 입주 성사.. 원주시 의료산업 메카로 부상

원주기업도시(대표 유재원)는 의료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6개 기업과 입주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해 원주기업도시는 네오플램을 시작으로 협동화사업, 인성메디칼, 진양제약, 삼익제약, 애플라인드 6개 기업과 입주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4곳 유망업체와 이전을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 전문기업이 연이어 원주기업도시를 선택하면서 원주시 일대가 의료산업 메카로 부상했다. 국내 대표 제약기업 삼익제약은 원주기업도시 2만3000㎡ 부지에 생산 공장과 중앙연구소를 신축하고 2017년 9월까지 이전한다. 진양제약, 협동화사업 등 제약과 의료 전문기업의 입주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3월 원주기업도시가 지원 우대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이전 기업의 입지 보조금과 설비 투자 보조금 등이 큰 폭으로 늘면서 최적의 투자처로 부상한 것이다. 지원 우대 지역 변경 안에 따라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게 지원되는 입지 보조금이 기존 15%에서 45%로 확대됐으며, 이는 기존과 비교해 30%의 추가 지원이 이뤄진 셈이다. 설비투자 보조금도 기존 7%에서 20%로 확대되는 등 입주 기업 혜택이 커졌다.

유재원 원주기업도시 대표는 “지난해 원주기업도시가 지원 우대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유망 기업이 관심을 보여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을 얻은 한 해였다”며 “이 기세를 몰아 지속적인 기업 유치와 빠른 기반시설 완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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