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셋톱박스 없는 초고선명(UHD) 방송 서비스를 개시, UHD 방송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사실상 완료했다.
CJ헬로비전은 삼성전자와 세계 최초 일반 가정에서 UHD 방송 시청이 가능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UHD 방송전용 셋톱박스 없이 UHD 방송 시청이 가능한 `UHD 소프트웨어 셋톱박스`를 개발, 적용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UHD 방송 전용 셋톱박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 만큼 UHD 방송 저변 확대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 계열 양천방송 `헬로tv` 가입자는 `UHD 소프트웨어 셋톱박스`를 통해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은 새해 4월 정식 개국하는 UHD 전용채널 `UMAX`를 통해 CJ E&M 등이 제작한 UHD 전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CJ헬로비전은 서울 양천구를 시작으로 전체 권역으로 UHD 방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은 “세계 최초 UHD B2C 서비스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며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방송시장에서 UHD 방송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찬 삼성전자 상무는 “CJ헬로비전과 협력으로 삼성 UHD 스마트TV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UHD 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