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새해 벽두부터 4종의 새 태블릿PC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만원대 보급형 제품부터 12인치를 상회하는 대화면 태블릿PC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20일(현지시각) 블로그 미디어인 샘모바일은 내부 소식통의 제보라며 갤럭시탭 프로 8.4(SM-T320/T325), 갤럭시탭 프로 10.1(SM-T520/T525), 갤럭시노트 프로 12.2(SM-P900/P905), 갤럭시탭3 라이트(SM-T110/T111) 등 4종의 태블릿 신제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4종 모두 와이파이 및 이동통신 지원 모델이 각각 발표된다. 갤럭시탭3 라이트만 3G 지원이며 나머지는 4G 지원이다. 갤럭시탭3 라이트는 100유로(한화 약 15만원) 내외의 저가격대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샘모바일은 갤럭시탭3 라이트가 7인치 스크린의 크림화이트 색상으로 새해 2주차 정도에 가장 먼저 발표되며 그 뒤를 갤럭시탭 프로 8.4와 갤럭시노트 프로 12.2가 이을 것으로 주장했다. 이 두 제품은 새해 6주차, 즉 2월 중순경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주 뒤 곧바로 갤럭시탭 프로 10.1이 출시된다는 것이다. 이 일정에 따르면 내년 1~2월에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발표되고 3월 이내 출시된다.
보급형 제품 외 3종 신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주장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탭 프로8.4와 10.1은 16GB 스토리지를, 갤럭시노트 프로 12.2는 32GB 스토리지를 탑재한다.
갤럭시노트 프로 12.2는 갤럭시노트 10.1 2014에디션과 비슷한 사양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2560×1600 LCD 디스플레이와 3GB 램 외에 9500mAh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삼성전자는 13.3인치 태블릿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한편 국내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삼성전자 S 아카데미 이벤트에서 이와 관련된 새해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 계획을 소개했다는 글이 게시돼 있다. 작성자에 따르면 신제품 발표 계획 외에 블랙 컬러의 갤럭시노트 10.1 프로라는 이름의 태블릿PC도 행사장에 전시되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