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코리아` 사업 닻올렸다···사업단 현판식 개최

오는 2020년 개인이 무선으로 기가급 모바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ICT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가 코리아(Giga KOREA)` 사업이 본격화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기가코리아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가코리아 사업에 산학연 참여를 독려하고, 출범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과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이재용 기가코리아사업단 이사장, 김흥남 ETRI 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가코리아 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8년간 5501억원(정부 4125억원, 민간 1376억원)이 투입되는 미래부 창조경제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언제 어디서나 홀로그램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가급 모바일 네트워크(N), 대용량 콘텐츠 처리 플랫폼(P), 홀로그래픽 구현 단말(D), 실감형 콘텐츠(C) 등 핵심 기술 확보가 주요 목표다.

5개 연구사업 컨소시엄이 네트워크(N), 단말(D), 플랫폼(P), 콘텐츠(C)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1단계로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미래부는 지난 8월 신규 시장 창출과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기가코리아사업단을 설립했다.

기가코리아사업단은 사업 기획과 과제 선정, 진도 관리뿐 아니라 연구개발 성과 관리, 보급, 확산, 홍보 등 제반 업무를 총괄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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