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우미영)는 17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개최한 파트너데이에서 새롭게 향상된 `파트너다이렉트` 프로그램을 협력사들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파트너다이렉트는 2007년부터 시작된 델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세계 13만개 이상의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델소프트웨어 그룹에는 1만3000여개 파트너들이 속해있다. 다양한 유형과 규모에 맞춰 등급별로 지원정책을 달리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델소프트웨어 파트너 정책 소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파트너들은 델소프트웨어의 다양한 솔루션을 교차 판매할 수 있다. 기존 퀘스트SW 파트너들은 퀘스트 제품 외에 보안, 데이터보호, 시스템 관리, 정보 관리 4개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SW 포트폴리오를 판매 공급할 수 있다. 또 델의 하드웨어까지 포괄해 판매할 수 있어 한층 강화된 수익창출의 기회를 갖게 됐다.
우미영 델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파트너다이렉트는 델의 차별화된 파트너프로그램으로 기존 퀘스트 파트너들이 다양한 SW와 HW를 함께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강점이 될 것”이라며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 마케팅 그리고 피드백을 활용한 즉각적인 반영 등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