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대표 김근묵)는 불고기브라더스 등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페이톡` 결제 제휴를 맺었다. 페이톡 사용자는 불고기브라더스와 자매 브랜드인 철판&부대찌개브라더스, 설곰탕브라더스, 누들52, 스톤팟키친에서 결제할 수 있다.

페이톡은 휴대폰만 있으면 별도의 앱 설치 등 복잡한 과정 없이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직불결제 기반이어서 신용카드와 달리 통장 잔고 안에서만 결제할 수 있다.
이전까지 페이톡은 11번가와 AK몰을 비롯해 SK텔레콤 결제 수단 등 온라인상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인터페이 관계자는 “불고기브라더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페이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제휴를 확장하겠다”며 “제휴 은행도 확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제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