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조경제 산실, 링크사업단을 가다]<12>방대욱 계명대 링크사업단장

“산학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링크사업단 부설 스마트기술사업화센터와 산학협력단 내 링크사업단이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는 산학협력의 핵심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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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욱 계명대 링크사업단장

방대욱 계명대 링크사업단장은 “링크사업단과 산학협력단 내 조직을 신설하고 개편한 것은 링크사업의 성과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산학협력을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단장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 산학공동연구는 물론이고 교육환경 개선비를 활용해 산학협력관안에 세미나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며 “기업을 위한 세심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차연도에 창의적이고 융합적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인재양성 교육시스템(SYSTEM) 구축에 중점을 두었지만, 2차연도에는 1차연도 성과 및 인재양성 실행 모델을 개선,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창조적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COMPONENT)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 단장은 “융합캡스톤디자인과 같은 우리 대학 링크사업단만의 독창적 인재양성 시스템은 학생들이 대내외 각종 경진대회와 전시회에서 각종 수상을 휩쓰는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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