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종목으로 편입된다고 12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S&P는 11일(현지시각) 장 종료 후 성명을 내고 “페이스북이 오는 20일 부터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며 “초우량 기업 중심 S&P 100 지수 편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주 중심 S&P 500 지수 편입으로 페이스북은 기업 가치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4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 S&P 500 지수 진입을 이끌었다. 지난해 5월 상장 이후 공모가 38달러를 하회하던 페이스북 주식은 1년 만에 공모가를 회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 중심의 실적 상승이 이어졌고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30% 이상 상승한 49.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86% 상승하며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SNS)의 저력을 입증했다.
제이슨 베노위츠 루스벨트인베스트먼츠 연구원은 “페이스북이 S&P 500 편입으로 SNS 기업 한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향후 모바일 성장이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