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 소재기업 에스컴텍이 고분자 복합소재를 이용한 모듈하우스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섰다.
이 회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테크노파크 고분자융복합소재센터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모듈하우스(21·28·36㎡)는 최고급 요트 디자인과 시공공법이 적용된 제품으로, 이달 말 충북 수안보 스키리조트에 3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제주 해양 레저단지에도 5대가 설치된다.
모듈하우스는 7㎡ 크기 기본 거주유닛 3개를 결합한 기본형이 200만~30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4~8개까지 결합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건축시공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안전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정경우 에스컴텍 총괄이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모듈하우스는 침실, 욕실, 부엌, 거실 인테리어까지 공장에서 시공·납품되고, 컨테이너를 이용한 운송이 가능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캠핑시장에서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고흥군과 전남TP 고분자센터의 지역 벤처기업 육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고흥미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