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디 이너뷰-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하버드 박사

아리랑TV 10일(화) 오전 9시.

아리랑 TV의 간판 토크쇼 `디 이너뷰`에서는 하버드 박사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를 만난다. 하버드, 예일대, 도쿄대를 거쳐 서울대에서 동양의 전통 문학을 공부한 인문학자인 그는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대한민국에 박수를 보낸다. 세계인들이 K팝 한류에 열광할 때, 그는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한류로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남들이 프랑스 프로방스가 아름답다고 할 때 그는 대한민국 농촌의 전통을 간직한 모습이 훨씬 더 아름답다고 박수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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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의 `디 이너뷰`

그의 이런 독특한 시선은 그가 낸 책에서도 잘 나타난다. 최근 저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에서 전통 문학의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건넨다. 사라져가는 대한민국 전통 예학을 되살려야 한다거나, 조선시대 행정을 현재에 맞춰 적용시켜야 한다는 것 등이다.

7년 전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박사는 이만열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졌다. 지금까지 살아온 문화와는 다른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한국인도 모르는 대한민국을 공부하고 고민한다. 한국은 보수적인 것 같지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아주 개방적인 나라라고 이야기한다. `디 이너뷰`에서 조금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하버드 박사의 대한민국 표류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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