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 NXP 반도체 매각 독점 대행

서플러스글로벌(대표 김정웅)은 NXP 장비 매각을 독점 대행한다고 6일 밝혔다. NXP가 판매하는 중고 반도체 전공정 장비 239대가 대상이다. 스테퍼, 식각장비(에처), 증착장비(CVD) 등이 모두 포함됐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4일부터 일본 반도체장비전시회(SEMICON) 2013을 시작으로 NXP 장비 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세계 1위 중고반도체 장비 회사로, 1500대 가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1000여대 이상의 장비를 거래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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