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이 국내 최초로 서울 명동지점 등 10개 점포를 `종이 없는(Paperless) 스마트 브랜치`로 새 단장했다. 종이 없는 스마트 브랜치는 종이문서로 처리되던 창구업무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미래형 금융점포다.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전자문서는 예금신규, 입·출금거래, 제신고 등 30여종의 전자서식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절차는 전자필경대에서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시스템과 연계돼 창구에서 직원과 함께 태블릿 모니터를 통해 업무처리는 물론이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